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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별·재희, 러브라인 시작··· ‘가족을 지켜라’ 풋풋한 사랑에 안방도 달달

강별·재희, 러브라인 시작··· ‘가족을 지켜라’ 풋풋한 사랑에 안방도 달달

등록 2015.08.20 20:25

홍미경

  기자

KBS1 '가족을 지켜라' 강별과 재희의 러브라인 시작되면서 풋풋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 사진= '가족을 지켜라' 영상캡처KBS1 '가족을 지켜라' 강별과 재희의 러브라인 시작되면서 풋풋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 사진= '가족을 지켜라' 영상캡처


강별과 재희의 러브라인 시작되면서 풋풋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71회에서 이해수(강별 분)가 정우진(재희 분)과의 데이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수는 병원에서 일하는 우진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해가지만 예원(정혜인 분)과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다. 이후 우진과 데이트를 약속한 해수는 한껏 예쁘게 꾸민 뒤 약속장소에서 설렘을 느끼며 기다린다.

강별은 극 중 우진을 위해 직접 손 편지와 도시락을 준비했지만 예원과 같이 있는 모습에 상처를 입고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이내 자신을 달래주는 우진에게 웃음을 짓고 같이 영화를 보러 가자고 데이트를 신청하는 우진의 말에 첫 사랑에 빠진 것 같은 순수한 소녀처럼 수줍어하는 해수의 모습을 따뜻한 눈빛과 귀여운 미소 등으로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그 동안 강별은 우진을 좋아하는 마음을 깨달았으나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숨기기에만 급급했다. 하지만 조금씩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사랑에 빠진 묘한 설렘의 따뜻한 감정을 안방극장에까지 전달하며 시종일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 많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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