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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임직원, ‘추석맞이 희망나눔 봉사활동’ 전개

삼성그룹 임직원, ‘추석맞이 희망나눔 봉사활동’ 전개

등록 2015.09.08 14:07

정백현

  기자

삼성그룹은 오는 11일부터 2주간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추석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삼성은 본격적인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8일 오전 서울 녹번동 은평구청에서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왼쪽 네 번째),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왼쪽 세 번째),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왼쪽 다섯 번째),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왼쪽 두 번째), 장착익 서울 은평구의회 의장(왼쪽 첫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물 전달식과 추석 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등을 진행했다. 사진=삼성그룹 제공삼성그룹은 오는 11일부터 2주간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추석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삼성은 본격적인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8일 오전 서울 녹번동 은평구청에서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왼쪽 네 번째),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왼쪽 세 번째),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왼쪽 다섯 번째),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왼쪽 두 번째), 장착익 서울 은평구의회 의장(왼쪽 첫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물 전달식과 추석 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등을 진행했다. 사진=삼성그룹 제공


삼성그룹 임직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전국 단위의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

삼성은 오는 11일부터 2주간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추석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은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과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전 서울 녹번동 은평구청에서 선물 전달식과 추석 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등을 진행했다.

삼성 임직원들은 계열사별로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과 함께 각 사업장 인근의 양로원과 지역 아동센터 등 1624개에 이르는 복지시설과 3만6616세대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10억원 상당의 부식품세트(밀가루, 간장, 식용유, 참기름 등 8종)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임직원들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용인과 화성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0곳을 방문해 부식품세트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나선다. 또한, 부식품세트와 함께 용인중앙상인회와 연합해 지역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 3000만원어치를 추가 전달한다.

삼성증권은 본사와 전국 지점 인근의 10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부식품세트와 경기 양평군 양수리 자매마을에서 구매한 과일(배)을 전달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양대 명절인 설과 추석에 ‘명절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소외계층에게 지원된 금액은 총 145억원에 이른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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