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하루 동안 ‘베테랑’은 5만 726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유지했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206만 1713명.
이미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6135명)를 넘어서며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 중인 ‘베테랑’은 8위 ‘왕의 남자’(1230만 2831명)를 넘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 이후 곧바로 7위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9542명)도 가시권이다. 특히 현재 동시에 상영 중인 ‘암살’(1254만 6575명)까지 넘어설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앤트맨’으로 9만 3281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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