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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현장 경영 강화···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사직구장 방문

신동빈 회장, 현장 경영 강화···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사직구장 방문

등록 2015.09.11 17:17

수정 2015.09.11 17:26

이주현

  기자

롯데 신동빈 회장은 11일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후 센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롯데 신동빈 회장(사진 왼쪽)이 대학생 창업자인 심성주 텀퓨어 대표(사진 오른쪽)와 함께 '텀퓨어'라는 텀블러 세척기를 살펴보고 있다.롯데 신동빈 회장은 11일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후 센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롯데 신동빈 회장(사진 왼쪽)이 대학생 창업자인 심성주 텀퓨어 대표(사진 오른쪽)와 함께 '텀퓨어'라는 텀블러 세척기를 살펴보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신 회장은 11일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들을 점검하고 직접 챙겼다.

신 회장의 이번 방문은 주요 사업장인 부산 지역의 창조경제 활성화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상생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현장경영의 일환이다.

신 회장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점검한 후 부산지역 대학·고등학교의 취업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취업 일선에서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실무진들을 만나 현장의 상황과 실태에 대해 상세히 청취했다.

신 회장은 부산지역 취업 현황을 들은 후 “롯데의 사업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의 도움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롯데가 부산지역 창조경제 확산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 회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후 롯데자이언츠 사직구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만남을 갖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신 회장은 일본 지바 롯데마린즈의 구단주 대행을 역임하며 이승엽, 김태균 등 한국 선수들의 영입을 적극 지원했으며 한국에서는 지난 2008년에 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영입해 1999년 이후 8년 만에 롯데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등 야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해 왔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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