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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평, 두산그룹 주요계열사 신용등급 일제히 하향

NICE신평, 두산그룹 주요계열사 신용등급 일제히 하향

등록 2015.09.22 19:42

김민수

  기자

나이스신용평가가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낮췄다.

22일 나이스신평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장기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BBB+’로, 두산건설의 신용등급은 ‘BBB’에서 ‘BBB-’로 하향조정했다.

아울러 ‘A-’ 등급의 두산엔진의 등급전망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나이스신평 관계자는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전방산업 및 주요 시장 환경 악화로 영업상 현금창출능력이 저하된 상태”라며 “금융비용 등의 자금소요 과다로 현금창출능력 대비 재무적 부담의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재무적 대응에도 재무위험의 구조적 완화 효과가 제한적인 점을 반영했다”며 “두산건설 역시 침체된 건설경기 장기화에 따른 높은 원리금 상환부담이 계속되는 것 또한 악재”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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