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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한세실업, TPP 수혜주 언급에 강세

[특징주]영원무역·한세실업, TPP 수혜주 언급에 강세

등록 2015.10.06 09:13

최은화

  기자

영원무역과 한세실업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TPP) 체결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소식에 강세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영원무역은 오전 9시7분 현재 4.05%(2400원) 오른 6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한세실업도 9.90%(5800원) 오른 6만4400원을 기록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영원무역과 한세실업에 대해 TPP타결로 베트남 진출 의류 기업이 선전할 것이라 전망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TPP체결로 미국, 캐나다, 일본, 베트남 등을 비롯한 환태평양 지역의 총12개국이 참여한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가 탄생하게 됐다”면서 “관세 철폐로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에 대한 바이어 선호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세실업은 베트남 생산비중이 60% 달해 수혜가 가장 클 것이며 영원무역은 베트남 생산비중이 17%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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