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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위,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신임 공자위 민간 위원장’ 선출

공자위,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신임 공자위 민간 위원장’ 선출

등록 2015.10.12 13:43

조계원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왼쪽 4번째)과 윤창현 공장위 민간 위원장(왼쪽 5번째) /사진=금융위임종룡 금융위원장(왼쪽 4번째)과 윤창현 공장위 민간 위원장(왼쪽 5번째) /사진=금융위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前 금융연구원장)가 12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신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공적자금관리 특별법 제4조에 따라 국회, 법원행정처 등 기관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총 6인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민간 위원은 윤창현 교수를 포함해 강명헌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이재환 법무법인 KCL 변호사, 최관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등 총 6인이다.

신임 공자위 민간위원의 임기는 올해 10월 11일부터 2017년 10월 10일까지 2년이다.

한편 윤창현 교수는 같은 날 열린 제116차 공자위 회의에서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향후 윤 위원장은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함께 공동 위원장 역할을 맡게 된다.

윤 교수는 1960년생으로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 후 미국 시카고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명지대 무역학과 교수 등을 거쳐 2012년부터 3년간 금융연구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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