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김수남 대검차장, 김경수 대구고검장, 김희관 광주고검장, 박성재 서울중앙지검장 등 4명을 차기 검찰 총장 후부로 선정, 김현웅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지난 12일 구성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3일로부터 19일까지 개인을 비롯 법계 등 각계로부터 후보 천거를 받아 해당 인사들로부터 인사 검증 동의 절차를 거친 바 있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김종구 전 법무부 장관을 위원장 을 비롯 각계인사 9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선정한 후보자 중 한명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한편 현 김진태 검찰총장은 오는 12월 1일 임기가 만료되며, 차기 검찰총장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친 뒤 제41대 검찰총장에 오르게 된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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