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보온재 등 설치
고창군 고창읍사무소가 동절기를 앞두고 대비에 나섰다.
고창읍사무소 공무원들은 2일 지역 내 68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난방기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창문 등 외풍 취약지에 바람막이를 설치하는 등 활동을 진행했다.
고창읍은 소규모 이용시설인 경로당이 동절기에 주민들의 이용이 잦아질 것에 대비해 시설점검과 보온재 설치를 통해 보온효과를 극대화 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마을의 한 어르신은 “수확기에 바빠 주민들이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세심하게 챙겨줘 고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광주=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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