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폐선부지 웰빙공원 조성 등 현안사업 추진 ‘탄력’
5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시는 금년에 특별교부세 지원이 대폭 감액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비 증가 등으로 인한 열악한 재정여건 개선을 위한 활로를 찾기 위해 총력을 다한 결과 ‘2015년 행정자치부 및 국민안전처 소관 특별교부세에 4개 사업 22억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별교부세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지역현안수요’, 재난복구 및 안전관리를 위한 ‘재난안전수요’, 국가적 장려사업을 위한 ‘시책수요’를 지방자치단체 재원으로 해결하지 못한 사업비를 충당하는 중요한 재원이다.
목포시가 확보한 2015년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분야의 ▲철도폐선부지 웰빙공원 조성 6억원 ▲대박마을 주변 도로 개설 5억원 ▲웨이트트레이닝장 건립 4억원 ▲재난안전 분야의 방범취약지역 CCTV교체 및 설치 7억원 등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로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12월에도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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