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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오늘(9일) ‘뉴스룸’ 출연

박원순 서울시장,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오늘(9일) ‘뉴스룸’ 출연

등록 2015.11.09 18:10

정학영

  기자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 / 사진 = JTBC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 / 사진 = JTBC


아들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소송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앞서 강 변호사는 언론을 통해 아들 주신 씨의 재판 출석을 전제로 병역비리가 아닌 게 드러나면 소송 없이 1억을 주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 바다. 박 시장이 오늘 인터뷰에서 소송배경뿐만 아니라 강 변호사의 반응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저소득 청년수당과 서울의 새 브랜드 ‘I.SEUOL.YOU’, 서울역 고가 공원화 등 서울시 정책을 놓고 찬반 논란이 뜨겁다. 새 브랜드에 대해서는 각종 패러디가 SNS에 넘쳐나고 있고 청년 수당 정책은 포퓰리즘 논란에 휩싸여 있다. 또 서울역 고가 공원화는 이달 말 고가 폐쇄를 앞두고 유관기관들에 의해서 제동이 걸린 상태다. 모두 의욕만 앞세운 ‘치적 쌓기용’ 이라는 비판과 야권의 유력 대선후보에 대한 정치공세라는 반박으로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 시장이 ‘뉴스룸’에 출연해 그 동안 추진해 온 정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직접 밝힐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이 출연한 ‘뉴스룸’은 오늘(9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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