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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경제회복 위해 기업 투자·고용·생산 살아나야”

황교안 “경제회복 위해 기업 투자·고용·생산 살아나야”

등록 2015.11.19 21:35

이창희

  기자

전경련 간담회서 재계 총수들에 당부

‘국무총리 초청 전경련 회장단 만찬 간담회’-황교안 국무총리 인사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국무총리 초청 전경련 회장단 만찬 간담회’-황교안 국무총리 인사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황교안 국무총리는 19일 재계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려면 어느 때보다 정부와 기업이 국민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 경제는 과거 경험하지 못했던 세계적인 저성장의 장기화, 소위 뉴노멀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비상한 각오로 경제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기업투자 활성화 대책과 규제 개혁을 지속 추진해 기업하기 더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기업 환경은 아직 기업인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점이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경제 활력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 생산이 살아나야 한다”고 말해 재계의 투자 확대와 고용 증대를 주문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된 청년희망펀드에 적극적인 호응을 보내준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의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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