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3℃

  • 인천 14℃

  • 백령 13℃

  • 춘천 13℃

  • 강릉 12℃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4℃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8℃

  • 목포 16℃

  • 여수 15℃

  • 대구 15℃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3℃

  • 제주 16℃

현대건설, ‘일산·에코미사 힐스테이트’ 주말 2만5000여명 다녀가

현대건설, ‘일산·에코미사 힐스테이트’ 주말 2만5000여명 다녀가

등록 2015.11.29 20:42

수정 2015.11.30 08:55

김성배

  기자

입지·브랜드 등 눈길

힐스테이트 일산 모델하우스(출처=현대건설)힐스테이트 일산 모델하우스(출처=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27일 동시오픈한 ‘힐스테이트 일산’과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모델하우스에 총 2만 5000여명의 수요자들이 몰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지역의 풍부한 개발호재 및 입지적 장점, 브랜드 프리미엄에 저금리 기조까지 맞물리며, 수요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현대건설은 보고 있다.

◇GTX킨텍스역(예정) 호재 등 ‘힐스테이트 일산’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GTX개발 계획의 호재를 갖춘 ‘힐스테이트 일산’ 모델하우스에는 일산뿐 아니라 서울과 김포, 광명 등에서도 수요자들이 방문했다고 분양관계자가 전했다.

특히, 이날부터 시작하는 청약접수를 위해 수요자들이 새벽부터 긴 줄을 서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첫날 4000여명이 방문했고, 이후 주말까지 3일간 1만 5000명(29일 12시기준 1만 2000명)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봤다. 내방객들은 GTX 교통망부터 단지 주변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 가능한 점 등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방문객 이모(46)씨는 “현재 일산에 살고 있는데 아파트가 노후돼 새 집을 알아보기 위해 견본주택을 찾았다”며 "생활권이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강남도 가깝고 주변으로 모든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어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지원활성화단지 내 C1-1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1054세대 규모로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현대백화점(킨텍스점), 원마운트, 롯데빅마켓, 이마트타운 등 대형 문화?생활시설이 모두 도보권에 있다. 킨텍스온누리공원과 일산호수공원도 인근에 자리해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접근이 수월해 서울 및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GTX킨텍스역(예정)이 예정돼 있어 개통시,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일산에서도 뛰어난 입지에 위치한 데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과 새 집으로 이주하려는 수요자가 많아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일산’은 29일부터 12월 1일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2월 2일이며, 계약은 12월 3~4일 2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2번지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 예정이다.

◇전 실 복층 소형위주 구성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미사역(예정) 초역세권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의 모델하우스에도 서울과 하남 및 그 외 경기도권에서 많은 수요자들이 몰렸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첫날 3000 여명이 방문했고, 이후 주말까지 3일간 1만명(29일 12시기준 8천명)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봤다.

내방객들은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가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입지적 장점과 투자성 높은 중소형 타입이 대부분을 이루는 점에 관심을 드러냈고, 전 실이 복층 설계로 조성되는 점에도 기대감을 보였다고 분양관계자가 전했다.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내방객 이모(42)씨는 “최근 미사강변도시에 공급되는 오피스텔들 중에서 단연 입지가 뛰어날 뿐 아니라 브랜드도 좋아 방문하게 됐다”며 “복층이다 보니 개방감이 뛰어나며 수납공간도 많고, 무엇보다 비역세권 오피스텔과 분양가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상당히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오픈 전부터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역과 가장 가까이 접해있는 초역세권 브랜드 오피스텔로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 며 “청약 및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예비청약자들이 모델하우스를 수월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서울 잠실역, 천호역, 강동역에서 셔틀버스도 운행 중이다.

청약접수는 지난달 27일~12월 1일까지 5일간 모델하우스 내에서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2월 2일이다. 이후 계약은 3~4일 2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에서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청약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샤넬과 루이비통의 명품가방과 가전제품 등을 주며, 12월 2일에는 청약자 대상으로 아반떼 자동차를 증정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2-7(문화회관 사거리)에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모델하우스(출처=현대건설)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모델하우스(출처=현대건설)



김성배 기자 ksb@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