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서울시의 수서동 727번지 행복주택 44가구 건립안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서동 일대에 정부가 추진하는 4000여가구의 행복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라, 해당 부지는 사업지로 적절하지 않다는 것.
또 구는 문정도시개발구역,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등이 형성되면 교통혼잡이 더 심각해 질 것이라며, 이 부지를 도로 확장이나 역사, 수서역 이용객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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