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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부총리, 정무수석 요청에도 법안처리 무위

총리, 부총리, 정무수석 요청에도 법안처리 무위

등록 2015.12.09 20:35

이지영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국회를 예방해 정의화 국회의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잇달아 면담했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여야 합의대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등 경제활성화법안과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을 이날까지 처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최근에 청년 일자리가 어려운데 그걸 풀기 위해서는 결국 필요한 법을 개정해 정상화해야 한다”며 “국회가 이렇게 약속을 어겨서야 되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애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도 예방하려 했으나, 문 대표의 일정과 맞지 않아 만남이 불발됐다.

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현기환 정무수석도 이날 국회를 찾아와 정 의장 및 김 대표·원유철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만나, 쟁점법안 처리를 위해 힘 써줄 것을 요청했다.

최 부총리는 정 의장과 만난 직후 기자들에게 “정부로서 필요한 민생법안이 빨리 처리될수 있도록 의장님이 역할을 잘 좀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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