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범유럽 스톡스(STOXX)50지수는 전일 대비 0.61% 내린 3277.21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프랑스 CAC40지수도 0.95% 내린 4637.45를 기록했고, 독일 DAX30지수 역시 0.76% 하락한 1만592.49로 장을 마무리했다. 영국 FTSE100지수도 0.14% 빠진 6126.68에 마감했다.
다음주 미국 FOMC를 앞둔 관망세 가운데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세계증시 불안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또 독일 제약사 바이엘 등 일부 종목이 약세를 이끌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91.53포인트(0.98%) 내린 1만9301.07에 거래를 종료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14.24포인트(1.37%) 줄어든 8229.62에 마감했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35센트(0.9%) 낮아진 37.16달러에 마쳤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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