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천특위 공식 출범···‘룰의 전쟁’ 본격 착수

당내 공천특별기구를 구성한 새누리당이 내년 총선 공천에 적용할 ‘룰’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22일 공천특위는 확정된 13명의 특위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이날부터 회의를 갖고 활동에 착수한다.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황진하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과 김재원·이진복·정미경·홍일표·강석훈·김도읍·김상훈·김태흠·박윤옥 의원을 공천특위 위원으로 선정했다.

특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곧바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들어간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선에서 당원과 일반 국민의 참여 비율이나 결선투표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