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1위

영화 '히말라야' 포스터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가 개봉 2주차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3일 오전 7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누적관객수 189만 6863명을 동원하며 1위를 지켰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

영화는 지난 12월 16일 개봉 당일 20만 3173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휴먼 드라마 장르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고, 개봉 첫 주 15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극장가 겨울 대첩에서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을 큰 격차로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히말라야'는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등 실제 원정대를 방불케 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히말라야, 프랑스 몽블랑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구현해낸 생생한 볼거리에 대해 호평을 보내고 있다.

'히말라야'는 지난 12월 16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