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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노소영 관장, 1일 SK家 차례에 나란히 참석

최태원 SK회장-노소영 관장, 1일 SK家 차례에 나란히 참석

등록 2016.01.01 19:15

차재서

  기자

평소처럼 대화 나눠···최 회장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 언급하기도

최태원 SK회장-노소영 관장, 1일 SK家 차례에 나란히 참석 기사의 사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SK가(家) 새해 차례에 나란히 참석했다.

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 부부는 이날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K가 새해 차례에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양력설인 매년 1월1일 차례를 지낸다. 이날은 최신원 SKC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수석부회장의 가족 등 일가친척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최 회장 부부는 행사 중에도 서로 대화를 나눴고 최 회장은 친척과 인사하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자신의 가정사에 대한 심경을 담은 편지를 공개했으며 이는 이혼이 아닌 ‘커밍아웃’이 목적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SK그룹은 오는 4일 광진동 워커힐호텔에서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신년인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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