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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설맞아 중기에 9조원 푼다

신한은행, 설맞아 중기에 9조원 푼다

등록 2016.01.06 11:07

수정 2016.01.06 11:09

박종준

  기자

업체당 최대 10억원씩 금융지원

신한은행, 설맞아 중기에 9조원 푼다 기사의 사진

신한은행이 설을 맞아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에 본격 나선다.

신한은행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오는 8일부터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금융지원 방안에 따르면 설을 맞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 당 10억원 이내로 총 9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자금지원은 신규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금의 분할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 시에도 지원되며,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대출심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및 만기 연장 시 최고 1.2%의 대출금리 감면도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설 명절에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시행해왔으나 국제유가의 하락, 미국 금리인상 등 글로벌 경제 리스크 잠재 및 국내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위축된 내수를 활성화하고자 예년보다 2조 5000억이 확대된 총 9조원의 금융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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