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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中증시폭락·北핵실험, 투자·수출 등 실물경제 영향 적을 것”

정부 “中증시폭락·北핵실험, 투자·수출 등 실물경제 영향 적을 것”

등록 2016.01.08 17:17

현상철

  기자

산업부, 수출·투자 점검상황반 구성

정부가 최근 북한이 실시한 핵실험과 중국의 증시폭락이 단기적으로 우리나라 수출 등 실물경제에 영향을 적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기술센터에서 이관섭 1차관을 주재로 긴급 수출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코트라와 무역협회 등 수출·투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북한 핵실험 관련한 외국인투자가나 해외바이어들의 특이동향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중국의 증시폭락과 관련해 단기적으로는 우리 수출 등 실물경제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산업부는 6일 북 핵실험 사실 확인 직후 수출·투자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수출·투자 점검상황반’을 구성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북한 핵실험 및 중국 경제상황 변화 등에 따른 수출, 외국인투자, 해외바이어 동향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필요사항 발생시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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