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2016 MG 희망나눔 캠프’ 성료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천안시에 있는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016 MG 희망나눔 캠프’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로에게 내딛는 한 걸음이 행복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에 새마을금고 가족 36가구 73명을 초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누지 못했던 소통의 문을 열어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고 이해해 보자는 취지에서 운영됐다.

이번 캠프는 세족례, 상황극, 퀴즈 대회, 스마트 레이스, 부모반, 자녀반, 매직 커뮤니케이션, 촛불 세레모니, 손 석고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감성 터치 사회공헌’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모델로써 지난해 8월 처음 ‘MG희망나눔 캠프’를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여한 가족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기간을 통해 연 2회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