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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주담대 심사 ‘셀프 상담 코너’ 마련

은행연합회, 주담대 심사 ‘셀프 상담 코너’ 마련

등록 2016.01.25 12:29

이경남

  기자

사진=은행연합회 제공사진=은행연합회 제공


다음달 1일 ‘주택담보대출 심사 선진화 방안’의 수도권 시행을 앞두고 은행연합회가 ‘셀프 상담 코너’를 마련했다.

은행연합회는 25일 은행 직원과 대면 상담하지 않고 고객이 직접 ‘주택담보대출 심사 선진화 방안’ 제도의 개요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셀프 상담 코너’를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운영하다고 밝혔다.

‘셀프 상담 코너’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PC나 테블릿 등으로 접속해 이용할 있다.

이 코너에서는 고객 자신의 해당 사항에 따라 비거치시 분할상환 대상 여부 등을 안내해주며, 본인이 선택한 내용은 출력해 앞으로의 대출 계획이나 추가적인 대출 상담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은행연합회 측은 ‘셀프 상담 코너’ 운영을 통해 제도 시행 초기에 집중될 수 있는 은행 콜센터와 영업점 대면 상담 수요 중 단순 문의 건수를 상당 부분 흡수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은행 영업점 담당자와 효율적인 대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 은행과 협의해 이 시스템을 고객 친화적으로 계속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권은 이번 주택담보대출 심사 선진화 방안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가계부채의 연착륙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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