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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이경규, 이런 고문관을 봤나··· 민폐 캐릭터 등극

‘나를 돌아봐’ 이경규, 이런 고문관을 봤나··· 민폐 캐릭터 등극

등록 2016.02.12 22:30

금아라

  기자

이경규가 PT훈련에서 구령을 외치고 있다. 사진=KBS 제공이경규가 PT훈련에서 구령을 외치고 있다. 사진=KBS 제공


이경규가 졸지에 고문관으로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고강도 단합훈련을 받게 된 출연자들의 리얼한 훈련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의 단합을 위해 마련된 혹한기 훈련코스는 최고령자 송해가 열외하자마자 교관의 불호령과 함께 시작됐다.

급격히 달라진 분위기에 출연자들은 교관의 지시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였고 PT 훈련에서는 마지막 구령을 생략하며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다. 그러나 이경규는 마지막 구령을 당당히 외쳐 멤버들에게 맹비난을 받았다.

특히 훈련 시작부터 큰소리치던 이경규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며 멤버들을 괴롭게 하는 복병으로 등극, PT 훈련 고문관으로 등극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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