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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모아니면 도 조관우··· 독보적 미성 감출 수 없네

‘복면가왕’, 모아니면 도 조관우··· 독보적 미성 감출 수 없네

등록 2016.02.15 00:03

홍미경

  기자

‘복면가왕’ 모 아니면 도 정체가 가수 조관우로 드러나면서 그의 마성의 미성이 화제다/ 사진= '복면가왕' 영상캡처‘복면가왕’ 모 아니면 도 정체가 가수 조관우로 드러나면서 그의 마성의 미성이 화제다/ 사진= '복면가왕' 영상캡처


‘복면가왕’ 모 아니면 도 정체가 가수 조관우로 드러나면서 그의 마성의 미성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이상한 나라의 에이스를 이기고 2라운드에 오른 모 아니면 도가 출연해 가왕의 자리에 도전했다.

이날 모 아니면 도는 2라운드에서 장가가는 갑돌이와 맞대결,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고운 미성으로 열창해 판정단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 모아니면 도가 승리,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장가가는 갑돌이 정체는 틴탑의 니엘이었다.

이어 3라운드에 진출한 모 아니면 도는 작년에 왔던 각설이와 대결,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을 독보적인 음색으로 듣는 이이 마음을 움직였다.

경연 후 연예인 판정단들은 "흉내 불가, 복사 불가한 목소리다", "해외로 보내야 할 복면 상왕감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3라운드 투표 결과 모 아니면 도는 작년에 왔던 각설이에게 아쉽게 패해 얼굴을 공개했고,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가수 조관우이었다.

한편 조관우는 따뜻한 멜로디와 아름다운 노랫말이 인상적인 신곡 '불꽃'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불꽃'은 조관우표 감성을 아낌없이 표현해내 리스너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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