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LIG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월 미국에 대한 국내 탄약류 수출액은 전년 대비 212% 늘었다. 미국 이외에 다른 국가로의 수출은 72.7% 늘었으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중동 주요국으로의 매출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LIG투자증권은 방산 가치를 6820억원으로 산정했다. 최근 업황은 실적 개선과 프리미엄 부여를 통한 가치 증가가 가능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방산 부문의 매출 역시 기존 7800억원에서 79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메탈로스(원재료 매입가보다 판매가가 낮아져 발생하는 손실) 축소 예상에 따른 것으로 전기동 투기적 수요 추가 이탈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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