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SPORTS+와 iMBC, KBS N SPORTS가 삼일절 열리는 ‘작은 한일전’을 생중계한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fc서울은 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이들의 상대는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로 작은 한일전이 열리게 되는 셈이다.
특히 히로시마는 지난 시즌 J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전력이 탄탄하고 지난 20일 감바 오사카를 3-1로 꺾고 일본 슈퍼컵을 들어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fc서울은 팀의 레전드로 올해 팀으로 복귀한 데얀과 아드리아노를 앞세워 히로시마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북 현대는 같은 날 오후 9시 장쑤 쑤닝을 상대로 E조 조별리그를 펼친다. 또 포항 스틸러스는 2일 디펜딩 챔피언 광저우 헝다와 경기를 갖고 수원 삼성도 이날 상하이 상강과 G조 조별리그 2차전 원정경기를 펼친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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