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리미엄 테스트는 지난 달 22일부터 시작된 사전등록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테스트 기간 중 동시 접속자수 6만명, 재접속률 85%를 기록했다.
KON은 지난해 넷마블이 출시한 액션 RPG 레이븐의 계보를 잇는 게임이다. 두명의 캐릭터를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테스트 기간 중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의 95% 이상이 ‘KON’ 출시 후 플레이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많은 참가들이 듀얼액션과 침략전 시스템 등이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KON은 이달 말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된다. 내달 중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3주 단위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중에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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