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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TV 브랜드’ CF 제작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TV 브랜드’ CF 제작

등록 2016.03.23 17:08

정백현

  기자

삼성전자는 ‘This is TV’라는 캠페인 주제 하에 총 4편의 TV 브랜드 광고 영상을 제작해 오는 25일부터 방영한다. 사진은 TV 브랜드 광고 영상 중 한 장면.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는 ‘This is TV’라는 캠페인 주제 하에 총 4편의 TV 브랜드 광고 영상을 제작해 오는 25일부터 방영한다. 사진은 TV 브랜드 광고 영상 중 한 장면.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세대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의 SUHD TV를 홍보하는 새로운 TV 브랜드 광고 영상을 오는 25일부터 방영한다.

삼성전자는 ‘This is TV’라는 캠페인 주제 하에 총 4편(브랜드 홍보 편·화질 편·디자인 편·스마트 편)의 TV 브랜드 광고 영상을 제작해 오는 25일부터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방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TV 기능이나 제품 사양 등을 다룬 제품 홍보 영상이 아닌 TV 브랜드 광고 영상을 별도로 제작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에게 진정한 삼성 TV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This is TV’라는 캠페인 주제를 설정했다.

광고 영상에서는 지구 반대편의 뉴스를 보며 고통을 함께 나누는 가족, 크리켓 게임을 하며 선수를 꿈꾸는 소년, 코끼리 배아를 보며 놀라워하는 아이들, 하나가 되어 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TV가 전달하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가치를 한편의 영화처럼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TV를 통해 소비자가 새로운 세상을 보며 경험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삶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는 브랜드 철학을 이번 광고 영상에 담았다.

이번 영상의 연출은 여러 브랜드 광고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독일 출신의 얀 벤츠 감독이 맡았다. 그는 삶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에 담아내기 위해 2주간 3개국 10여개 장소에서 촬영했고 영상 속 내레이션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다.

벤츠 감독은 “삼성 TV를 통해 새로운 세상과 연결되고 사람들의 감정과 행동, 가능성이 확장되고 있는 순간의 모습들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한승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광고로서 TV가 선사하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TV의 기준을 제시하고 삼성 TV가 유일하게 소유할 가치가 있는 TV로 각인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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