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감원장은 1억5810만원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16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에 따르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해 말 기준 재산총액으로 20억4794만원을 신고했다.
임 위원장의 재산은 지난 1년 사이 1억473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총리실장을 지내던 지난 3년전에 비해서는 3억8000만원 가량 늘어났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모친과 배우자, 자녀등의 재산을 합쳐 1억5810만원을 신고했다. 진 원장은 3억원 가량 부채 중 일부를 상환하면서 지난해보다 6672만원 재산이 늘었다.
올해 1월 금융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의 재산은 39억6185만원으로 전년 대비 3억4000만원 가량 증가했다.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지난해 보다 8347만원 늘어난 8억93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secrey97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