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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중국·홍콩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낮춰

S&P, 중국·홍콩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낮춰

등록 2016.04.01 18:18

김수정

  기자

중국과 홍콩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됐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중국과 홍콩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이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그러나 신용등급은 중국과 홍콩 각각 ‘AA-’와 ‘AAA’를 유지했다.

이 같은 사실을 보도하면서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S&P가 중국의 신용등급을 올해 또는 내년에 강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신용등급 강등, 강등 경고 등으로 인해 중국 중앙정부나 국유기업은 외국에서 자금을 조달할 때 비용이 높아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경제는 신창타이(新常態·뉴노멀(New normal))에 진입했으며 좋은 방향을 향해 가고 있다”며 해당 보도에 반박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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