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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처음 ‘2016 인피니티 디자인 나이트’ 개최

11년만에 처음 ‘2016 인피니티 디자인 나이트’ 개최

등록 2016.04.06 11:42

윤경현

  기자

인피니티 핵심 DNA ‘디자인’..독일 3사 위협하는 도전자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이사. 사진=인피니티 제공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이사. 사진=인피니티 제공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이창환)가 한국 시장 진출 후 11년 만에 최초 ‘2016 인피니티 디자인 나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피니티의 핵심 DNA인 디자인을 통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인피니티는 한국 시장에서 향후 10년 안에 독일 프리미엄 3사의 가장 강력한 도전자가 될 것”이라며 “딜러 및 서비스 네트워크 연 30% 확장, 세단 및 SUV 라인업 균형 성장, Q30 및 Q60 연내 도입 통한 고객층 확대 통해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인피니티는 이 자리에서 브랜드 디자인 정수를 집대성한 컨셉트 카, Q80 인스퍼레이션(Q80 Inspiration) 및 브랜드 최초 콤팩트 엔트리 카 Q30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여기에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을 아시아 최초(Asia Premiere)로 공개했다. Q30과 Q60은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롤랜드 크루거 인피니티 글로벌 대표가 최초로 방한했다. 시로 나카무라 인피니티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알폰소 알바이사 인피니티 디자인 총괄 이사 등 인피니티 핵심 임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롤랜드 크루거 인피니티 글로벌 대표는 “디자인은 인피니티 핵심 역량 중 하나”라며 “인피니티의 디자인 언어를 명확히 보여줄 Q80 인스퍼레이션, Q30, Q60 등 세 모델은 인피니티가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한 모델 포트폴리오 확장의 선봉”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모델 포트폴리오 확장과 더불어 생산 공장 확장 및 판매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브랜드 및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피니티는 2015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세계판매 20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가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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