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박진영, ‘살아있네’ 무대 공개···데뷔 22년 관록 물씬

사진=SBS 'K팝스타5' 화면 캡처

박진영이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 최초로 신곡 ‘살아있네’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진영은 누드톤 티셔츠와 금색 반짝이 팬츠, 금목걸이를 착용해 화려한 모습을 강조했다.

또한 4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정 넘치는 무대 매너와 춤을 선보이며 ‘K팝스타5’ 심사위원으로서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살아있네'가 박진영이 선보인 노래 가운데 가장 빠른 노래인데도 불구하고, 완벽한 라이브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살아있네’는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데뷔한 지 2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살아 숨쉬며 열정 넘치게 활동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면서도 가감 없이 담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된 ‘K팝스타5’에서는 안예은과 이수정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이수정이 사상 최초로 세 심사위원에게 300점 만점을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