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와 교통소통 원활로 대양산단 분양 활성화 기대
목포대양산단 진입도로가 오는 25일부터 전면 개통된다.
대양산단 진입도로는 총 2.4km이다. 목포시는 국비 440억원을 확보해 지난 2011년 진입도로를 착공해 5년 동안의 공사를 거쳐 완공했다.
이 도로 본선부는 폭 30m, 길이 1.3km로 목포시와 신안 압해도를 자동차 전용도로 경유 없이 직접 연결하고 있다. I.C(램프)는 폭 6m, 길이 1.1km로 국도 1·2호선과 연결돼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대양산단 진입도로의 개통으로 주요 간선도로와 국도 및 고속도로의 교통소통이 더욱 원활하게 돼 목포시민과 신안군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인근지역 간의 교류 확대 및 육상 해상물류비용 절감으로 대양산단 입지여건이 개선돼 산단 분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