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10℃

  • 인천 11℃

  • 백령 7℃

  • 춘천 9℃

  • 강릉 10℃

  • 청주 10℃

  • 수원 10℃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10℃

  • 전주 10℃

  • 광주 11℃

  • 목포 11℃

  • 여수 12℃

  • 대구 10℃

  • 울산 13℃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2℃

LGU+, ‘따뜻한 기술 IoT 체험 릴레이’ 행사 연다

LGU+, ‘따뜻한 기술 IoT 체험 릴레이’ 행사 연다

등록 2016.05.09 08:24

한재희

  기자

디지털 인터렉티브 기술로 IoT 가치를 감성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체험 릴레이 종료 후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화행사 기부로 이어져

사진=LG유플러스제공사진=LG유플러스제공

LG유플러스는 참여자가 홈 IoT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을 공감해보는 ‘따뜻한 기술 IoT 체험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 홈 IoT CF모델 청각장애인 윤혜령씨의 실제 하루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윤혜령씨의 출근준비에서부터 퇴근 후 집으로의 귀갓길까지 홈 IoT 서비스가 필요한 순간들을 참여자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드라이기와 TV를 켜놓고 나간 혜령씨의 출근길을 지켜보며 화면 속의 IoT 앱을 직접 터치하여 플러그 꺼주기, 시간에 맞춰 직장에서 강아지 밥을 주는 펫스테이션, 택배기사를 도어캠으로 확인하고 물품 받아주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편리한 홈 IoT 서비스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 체험 릴레이 행사는 이달 말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온/오프라인 참여자 5만명 참여가 목표라고 밝혔다. 릴레이 목표에 도달하면 6월~7월에 개봉되는 영화시사회에 청각장애인 가족을 초청할 예정이다. 국산영화의 경우 자막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나 청각장애인임을 고려해 특별히 자막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서비스부문장 전무는 “홈 IoT 서비스가 일상 생활에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감성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기회”라며 “IoT를 선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트랜드를 만들어 따뜻한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han324@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