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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금융위, 호주 시드니서 IR 개최

금감원·금융위, 호주 시드니서 IR 개최

등록 2016.06.14 18:23

김수정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원회·서울시와 공동으로 금융중심지 조성정책 홍보와 외국계금융회사 유치를 위해 ‘2016년 상반기 서울 금융중심지 IR’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실시한 라운드 테이블 미팅에는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 호주 자산운용협회 및 글로벌 자산운용회사 등 약 20여개 외국계 금융회사의 고위급 임직원 30명이 참석했다. 호주 금융사의 국내 진출과 국내기관투자자의 해외자산운용 전략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한국 금융당국은 양국간의 금융교류 확대에 대비해 외국계 금융회사의 자율과 창의가 발휘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영업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과 16일은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를 찾아 국내 금융회사의 호주진출과 관련한 협조요청과 감독당국간 정보교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감원 측은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호주 자산운용사의 한국진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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