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2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LCD 패널 가격 상승 및 OLED TV 실적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목표주가 3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먼저 LCD 패널의 경우 1분기 대만 지진과 삼성디스플레이의 LCD 신공정 도입에 따른 생산차질, 50인치 이상 초고화질(UHD) LCD TV 수요 증가로 연말까지 패널 가격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OLED TV 역시 비수기 진입으로 1분기 부진했으나 프리미엄급 TV가 소비자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고, 글로벌 경쟁업체들도 잇따라 런칭을 앞둔 만큼 세계 유일의 OLED TV 생산업체로서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한편 3분기에는 LCD 가격 상승과 스마트폰 LCD 공급확대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플렉서블 OLED도 2017년까지 고객 기반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가 상승 탄력도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민수 기자 hms@
먼저 LCD 패널의 경우 1분기 대만 지진과 삼성디스플레이의 LCD 신공정 도입에 따른 생산차질, 50인치 이상 초고화질(UHD) LCD TV 수요 증가로 연말까지 패널 가격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OLED TV 역시 비수기 진입으로 1분기 부진했으나 프리미엄급 TV가 소비자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고, 글로벌 경쟁업체들도 잇따라 런칭을 앞둔 만큼 세계 유일의 OLED TV 생산업체로서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한편 3분기에는 LCD 가격 상승과 스마트폰 LCD 공급확대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플렉서블 OLED도 2017년까지 고객 기반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가 상승 탄력도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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