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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평 “하반기 증권사 M&A 관련 신용위험 변동 중점 평가”

나이스신평 “하반기 증권사 M&A 관련 신용위험 변동 중점 평가”

등록 2016.06.27 17:59

김수정

  기자

나이스신용평가가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자본적정성, 피생결합증권과 우발채무 리스크, M&A 관련 신용위험 변동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기로 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위와 같은 하반기 증권사 향후 신용평가 계획을 밝히며 “모니터링 결과 해당 증권사의 실적과 전망에 의미있는 변화가 감지될 경우 신용등급 또는 등급전망에 반영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언급한 ▲자본규제 변화(순자본비율, 레버리지비율) ▲파생결합증권 ▲우발채무 외에 추가로 ▲M&A가 점검사항에 포함됐다.

이혁준 신용평가본부 금융평가1실장은 “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대우, 현대증권+KB투자증권에 대해서는 합병에 따른 경쟁지위 및 재무구조 변화, 시너지효과 발생 여부과 합병절차의 정상적 진행여부 등을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하이투자증권에 대해서는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계열의 지원가능성 변화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본적정성 지표가 열위한 증권사로는 유진투자증권을, 파생결합증권 관련 위험이 높은 곳으로는 삼성증권, 대신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을 꼽았다. HMC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현대증권 등은 우발채무 관련 잠재 리스크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들 증권사는 주요 모니터링 대상이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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