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콤은 신규 오픈하는 미래에셋대우 투자권유대행인(FA) 전용 앱에 에버세이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에버세이프’는 일정 시간마다 보안모듈을 변경해 모바일 해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이다.
미래에셋대우에 제공될 이번 서비스는 ▲앱/OS/메모리 위·변조 탐지 ▲안티바이러스(백신) ▲보안 키패드 ▲실시간 보안 위협 탐지·대응 ▲24시간/365일 운영·모니터링 등이 가능한 ‘올인원 서비스’다.
엄재욱 코스콤 영업본부장은 “공동사업 추진 이후 대형 증권사와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미래에셋대우를 시작으로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투자업계에도 에버세이프의 우수성을 계속해서 알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향후 코스콤은 미래에세대우의 기존 앱에 ‘에버세이프’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은행, 카드사 등 비증권업계를 대상으로도 영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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