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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상장 첫날 ‘급등’

[특징주]대유위니아, 상장 첫날 ‘급등’

등록 2016.07.14 09:49

이승재

  기자

대유위니아가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유위니아는 시초가 대비 14.18% 상승한 9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와 비교했을 때는 약 32.6% 상승한 수치다.

대유위니아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며 4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총 750만주 모집에 공모가는 주당 6800원으로 2조원을 훌쩍 넘기는 규모의 청약 자금이 몰린 셈이다.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 ‘딤채’를 주력 제품으로 하는 종합가전기업이다. 지난 2014년 대유그룹에 편입되며 대유위니아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현재 냉장고와 에어컨, 에어워셔 등 주방가전 중심의 생활가전 제품 제조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유위니아는 국내외 유통 구조 개편과 유통망 추가 확대를 통해 향후 큰 폭의 외형성장이 이뤄질 전망이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14.0%, 3.5% 성장한 4953억원과 17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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