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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에버그린, 美 오라클과 파트너 계약 체결

코스콤-에버그린, 美 오라클과 파트너 계약 체결

등록 2016.07.25 16:27

이승재

  기자

유럽 수출

지난 22일 코스콤과 에버그린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핀테크 데모데이 인 런던 ' 행사에서 유럽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임종룡 금융위원장, 전대근 코스콤 전무이사, 하영빈 에버스핀 대표, Nazif mohammed 오라클 부사장,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사진=코스콤 제공지난 22일 코스콤과 에버그린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핀테크 데모데이 인 런던 ' 행사에서 유럽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임종룡 금융위원장, 전대근 코스콤 전무이사, 하영빈 에버스핀 대표, Nazif mohammed 오라클 부사장,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사진=코스콤 제공

코스콤과 공동사업을 진행 중인 핀테크 스타트업 에버스핀이 글로벌 IT기업 오라클과 공동 마케팅 계약을 맺고 유럽 수출길을 열었다.

25일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핀테크 데모데이 인 런던’ 행사에서 에버스핀은 오라클과 유럽 진출을 위한 파트너 계약(MOU)를 체결했다. 오라클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본사를 둔 매출 규모 세계 2위의 소프트웨어 회사다.

에버스핀의 ‘에버세이프’는 일정 시간마다 보안 모듈을새로이 생성해 해킹을 원천 차단한다. 외부로부터의 해킹 방지에만 주력한 기존 보안 모듈과 달랐던 점이 계약 성사로 이어졌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에버스핀은 향후 오라클의 글로벌 영업망을 통해 유럽 전역에 ‘에버세이프’를 판매할 예정이다.

전대근 코스콤 전무이사는 “코스콤이 처음 발굴하고 육성해 온 에어스핀이 글로벌 IT기업인 오라클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게 돼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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