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유진테크는 전년 대비 28.1%가 상승한 매출액 407억원을, 영업이익으로는 같은 기간 51% 오른 116억원을 달성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D램의 공정투자가 장비의 경쟁력을 입증하였다”고 평가하면서 “소자 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와 고객사들 간의 기술 경쟁 격화로 설비투자 사이클(capex cycle)을 더욱 확신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에는 고객사 조기 증설 혹은 공장 이전 투자가 주된 것이었으나 내년에는 본격적인 기술 경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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