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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한 가슴통증, 방치하면 돌연사 위험 ↑

[카드뉴스] 찌릿한 가슴통증, 방치하면 돌연사 위험 ↑

등록 2016.10.02 08:00

수정 2016.10.20 17:39

박정아

  기자

편집자주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의 대부분은 50대 이상의 중·노년층 환자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기 수년 전부터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젊은 층도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찌릿한 가슴통증, 방치하면 돌연사 위험 ↑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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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심장질환을 아시나요? 심장으로 가는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최근 4년 새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가 10만 명 이상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2015년 허혈성 심장질환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10명 중 9명이 50세 이상의 중·노년층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노년층에서는 증상이 악화될 때까지 가슴통증이 없을 수 있어 더욱 신경을 써야 하지요.

허혈성 심장질환은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장마비 또는 발작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데요. 병원을 찾은 환자들 중에서도 협심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상당수였습니다.

협심증은 혈관이 좁아 심장으로 혈액 공급이 원활히 되지 못할 때 가슴이 조이는 듯한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안정과 휴식을 취하면 점차 나아지지만, 증상이 반복되면 위험하다는 신호. 빠른 시일 내 병원에 가야 하지요.

급성 심근경색증은 혈관이 막혀 휴식을 취해도 증상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자 중 71.8%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이니 흉통, 호흡곤란이 있다면 신속히 병원으로 향해야 합니다.

허혈성 심혈관질환의 주원인으로는 고지혈증, 흡연, 혈압, 당뇨, 비만고등이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환자는 평소 혈압관리와 혈당조절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물론 절주나 금연은 모두에게 해당하는 사항이지요.

요즘 날씨가 부쩍 시원해져 등산, 운동, 여행 등 야외 활동에 나서는 분들 많은데요. 날씨가 추워질수록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은 커지니 외출 전 보온에 각별히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자료=보건복지부>

박정아 기자 pja@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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