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5℃

  • 인천 5℃

  • 백령 6℃

  • 춘천 7℃

  • 강릉 8℃

  • 청주 7℃

  • 수원 5℃

  • 안동 6℃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7℃

  • 전주 7℃

  • 광주 6℃

  • 목포 9℃

  • 여수 10℃

  • 대구 7℃

  • 울산 10℃

  • 창원 8℃

  • 부산 9℃

  • 제주 7℃

PER, 높아야 좋을까? 낮아야 좋을까?

[상식 UP 뉴스] PER, 높아야 좋을까? 낮아야 좋을까?

등록 2016.10.06 14:52

이석희

  기자

 PER, 높아야 좋을까? 낮아야 좋을까? 기사의 사진

 PER, 높아야 좋을까? 낮아야 좋을까? 기사의 사진

 PER, 높아야 좋을까? 낮아야 좋을까? 기사의 사진

 PER, 높아야 좋을까? 낮아야 좋을까? 기사의 사진

 PER, 높아야 좋을까? 낮아야 좋을까? 기사의 사진

 PER, 높아야 좋을까? 낮아야 좋을까? 기사의 사진

뉴스 속 알 듯 모를 듯한 단어, 상식 UP 뉴스가 풀어드립니다.

오늘은 주가와 관련해 많이 언급되고 있는 금융 용어 PE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특히 국내 제약사 중 한미약품와 같은 신약 개발업체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그간 굵직한 기술수출 계약으로 PER(주가수익비율)이 높아져 있었는데, 이번 사태로 임상 실패 위험성 우려가 높아진 탓이다.”

- 10월 6일 본지 기사 『한미약품 유탄 맞은 바이오주···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구할까?』 中 발췌

PER이란? Price Earning Ratio의 줄임말로 주가수익비율을 뜻합니다.

특정 주식의 주당 시가를 주당 이익으로 나눈 값이 PER입니다. PER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식은 고평가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고 반대로 낮은 주식은 저평가됐다고 볼 수 있는데요. 투자가 몰려 주가가 급등하면 PER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PER 수치만으로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PER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인데요. 투자를 진행할 땐 해당 주식의 PER 외에도 동종업계의 PER과 해당 산업의 PER 변동 패턴 등을 함께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 역시 PER값이 높은 주식과 낮은 주식에 대한 투자를 두고 의견이 갈리는 편이지요.

▲ 활용의 예 : “한미약품은 PER이 40이 넘는데 코스피 평균인 10~15보다 훨씬 높은 걸 보니 고평가 된 주식이라고 할 수 있겠군.”

상식 UP 뉴스 PER 편. 어떤가요? 상식 ‘업그레이드’ 되셨나요?

이석희 기자 seok@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