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6℃

  • 인천 8℃

  • 백령 5℃

  • 춘천 8℃

  • 강릉 10℃

  • 청주 8℃

  • 수원 6℃

  • 안동 9℃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8℃

  • 전주 8℃

  • 광주 8℃

  • 목포 9℃

  • 여수 13℃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3℃

"절임배추에서 양념까지 김장재료 비교해 보고 사세요"

"절임배추에서 양념까지 김장재료 비교해 보고 사세요"

등록 2016.11.18 17:54

강기운

  기자

aT, 싱싱장터에서 김장재료 비교·구매 맞춤형 직거래 정보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는 물론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소비자가 직접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인터넷 사이트 '싱싱장터'에서 정부3.0 맞춤형 직거래 정보를 제공한다.

싱싱장터 페이지 모습싱싱장터 페이지 모습

싱싱장터의 이번 김장 기획전 모음은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전국의 주요 직거래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김장 재료를 편리하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싱싱장터에 접속 후 우측상단 기획전 배너를 클릭하면 한눈에 볼 수 있다.

싱싱장터는 aT가 운영하는 비영리 농수산물 직거래 정보제공 사이트로, 지자체 및 민간이 운영하는 320개 쇼핑몰의 4만4000여 농특산물을 간편하게 비교 검색 할 수 있고, 직거래 관련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싱싱장터 앱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대표적인 김장 기획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에서는 시중가 대비 15∼50% 할인된 가격으로 절임배추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제품을 받아보는 배송 도착일을 소비자가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속 재료를 손질하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버무려 김장을 완성할 수 있는 김장김치 양념, 다양한 명품 젓갈, 천일염 등을 판매한다.

◦ 착한가게에서는 절임배추 사전 예약을 오는 12월 14일까지 받는다. 사전예약 이벤트로 절임배추 및 김치 양념소 세트 동시 구매 시 10%를 할인해주며, 양념소의 경우 전라도식, 서울식, 중간식 등 지역 및 매운맛 정도를 선택해 맞춤 주문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 정보화 마을에서는 내년 1월까지 절임배추 예약행사를 진행한다. 강원도의 영월, 원주, 화천, 정선, 평창 등의 고랭지 배추와 충남의 보령, 충북의 괴산, 제천, 전북의 부안, 전남의 해남 등 각 지방의 절임배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남도장터에서는 전라도의 절임 배추부터 맛있는 김치의 비밀재료인 건청각, 양념 등 김장에 필요한 재료들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 청정지역의 돼지고기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 e경남몰에서는 절임배추부터 산지직송 통영 굴, 키토산 함유로 특허를 받은 김치 등 국내산 식재료를 판매하며, 12월 18일까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 경기 사이버장터에서는 12월 4일까지‘김장하는 날’행사를 개최, 제품 출고일 지정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절임배추와 김치 양념속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구매고객 추첨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농사랑은‘김장 하는 날’기획전에서 김장에 필요한 재료는 물론 갓 담근 김치와 잘 어울리는 돼지고기까지 2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는 12월 9일까지 진행한다.

# 수협쇼핑에서는‘김장대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기획전을 준비했다. 100일 키운 괴산 고랭지 절임배추를 2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16년 햇 태양초 영양 청결 고춧가루, 신안 갯벌 천일염, 수협이 추천하는 새우젓 등을 구매할 수 있다.

# 농협 a마켓에서는 100%국내산 재료만 선보이는‘김장하는 날’ 행사를 12월 11일(일)까지 진행하며, 할인된 가격으로 절임배추와 양념소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김장김치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보쌈고기도 판매한다.

aT 김동열 유통이사는 “이번 김장 기획 모음전은 소비자가 직접 상품 및 가격을 비교해 원하는 직거래 쇼핑몰에서 원스톱 구매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계속적으로 다양한 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