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구 생활 불편사항 최소화
김제시는 현장 행정 위주의 예찰활동 강화와 더불어 시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재해재난 예방활동 강화, 교통불편 해소 및 사고 예방, 저소득 소외계층 등 주민지원 대책, 동절기 감염병 예방, 농가피해 예방대책 등 국·소별 24개 세부대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우선 행정지원국에서는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통한 긴급지원, 연말연시 이웃돕기 지원, 취약장애인 일제조사,취약계층 독거노인 보호대책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개발국에서는 시가지 환경 정비, 화재대비 다중이용시설 점검, 공동주택 안전점검, 저소득 난방유 지원, 폭설대비 제설대책, 산불예방 및 가로수목 보호, 상수도 동파예방, 재난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추진한다.
보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동절기 감염병 예방 및 감시체계 운영, 농축산 설해피해 경감 대책, AI․구제역 특별방역 대책,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건식 시장은 “김제시는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해 김제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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