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134개 업소 대상
공중위생업소는 업종별 평가항목표에 의해 현지조사를 통해 질문, 관찰 등의 측정 방법을 활용, 공중위생담당자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조를 이루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2016년 행정처분된 업소, 행정처분예정 업소를 제외하여 일반현황,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을 구분, 백점 만점 기준, 준수사항 충족 등을 고려하여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 80점 이상 90점미만은 우수업소(황색), 80점미만은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로 등급을 나눈 결과 숙박업 최우수업소(녹색)는 9개, 목욕장업 1개, 세탁업 2개 업소가 선정되었다.
최우수(녹색) 12개 업소는 전국 시·군·구청에 공문을 보내 홍보하였고 최우수업소표지판을 제작·배부하였으며, 우수업소(황색)와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에 대하여는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을 이행토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소장 박래만)은 “김제 시민들이 최우수업소(녹색)를 많이 이용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받아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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