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토지관리·지적공간정보·지적재조사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시민 재산권 보호위해 처리기간 단축 등 최선"

김제시는 전라북도 토지정보과 주관으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토지관리·지적·공간정보·지적재조사 분야의 업무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오는 16일 남원 켄싱턴리조트에서 수상한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주요 평가대상인 공시지가·지적측량 및 토지이동·공간정보관리 및 도로명주소·지적재조사분야에 걸쳐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개별공시지가조사 분야에서는 업무담당자의 전보제한을 준수하고, 국비대비 지가조사예산 확보에서, 지적분야에서는 지적측량과 민원업무 처리 및 지적기준점 관리,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사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분야에서는 자료정리 및 정비와 유지보수 그리고 도로명주소 홍보와 활용도등에서, 지적재조사 분야에서는 지방비 예산확보 및 전담조직 설치와 지적재조사사업 피드백을 위한 설문조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김제시 신미란 민원소통과장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관계법령을 준수하고, 절차이행, 처리기간 단축 등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2017년에도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통하여 대민서비스의 질이 더욱 높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