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확대시 5억여원 비용절감 기대
철도차량 제동상태를 총괄적으로 점검하는 ‘제동모듈시험장비’를 비롯해 ‘시퀀스회로시험장비’, ‘ATP도플러시험장비’ 총 3종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했다. 부품 점검은 물론 온도 등의 미세한 변화에도 정상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코레일 측은 이로써 안전성은 향상되고 비용은 5억여 원 가량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우 코레일 차량기술단장은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철도차량 시험장비를 개발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철도차량 분야의 소프트웨어 개선에 힘써 유지보수 품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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