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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하와이, 현실은 TV 시청

[카드뉴스] 마음은 하와이, 현실은 TV 시청

등록 2017.01.27 08:00

박정아

  기자

 마음은 하와이, 현실은 TV 시청 기사의 사진

 마음은 하와이, 현실은 TV 시청 기사의 사진

 마음은 하와이, 현실은 TV 시청 기사의 사진

 마음은 하와이, 현실은 TV 시청 기사의 사진

 마음은 하와이, 현실은 TV 시청 기사의 사진

 마음은 하와이, 현실은 TV 시청 기사의 사진

 마음은 하와이, 현실은 TV 시청 기사의 사진

 마음은 하와이, 현실은 TV 시청 기사의 사진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혼밥, 혼술 문화가 많아지며 명절에도 나 홀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에도 가족, 친지와의 모임 대신 혼자만의 시간을 택할 계획인 일명 ‘혼설족’이 적지 않은데요.

이들 혼설족에게 설 연휴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그 결과 1위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꼽혔습니다. 2위는 ‘TV 시청’, 3위는 ‘독서’가 차지했지요. 이외에도 응답자들은 영화 관람, 쇼핑, 공연 관람, 대청소, 게임 등으로 나만의 설 연휴를 즐기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실제 연휴 계획은 희망사항과 조금 차이가 있었습니다.

혼설족은 연휴에 실제로 하게 될 것으로 ‘TV 시청’을 1위로 꼽았습니다. 그 뒤를 ‘대청소’와 ‘영화 관람’이 이었지요.

희망사항에서 1위를 차지한 여행은 실제 계획에서는 3%의 응답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는데요. 이상과 현실 간 괴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응답자들에게 하고 싶은 일과 실제 계획이 다른 이유를 물었습니다. 대부분이 팍팍한 지갑 사정과 짧은 연휴 일정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사정이 있다면 하와이는 다음에 또 가면 되는 것. 몰디브에서 모히또를 마시든 ‘방콕’하며 TV를 보든 모처럼의 자유,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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